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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때문에 37kg까지 감량했던 박민영

by 핫 플레이스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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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때문에 37kg까지 감량했던 박민영

최근 진행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이 37kg까지 감량한 비법을 전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극 중 박민영은 강지원 역을 맡았다. 시궁창 같은 인생에서 2회차라는 선물 같은 기회를 얻는 인물. 박민영은 강지원 역을 위해 37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민영은 암 투병 캐릭터를 위해 37kg까지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박민영은 극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절대 가벼이 넘어가면 안 되는 지점이 있어서 최대한, 정말 많은 정보를 습득한 이후에 어떤 모습으로 이걸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건강하게 빼는 건 느낌이 안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게 권유하지 않지만 소식을 하고 촬영할 때는 이온음료로만 버티는 정도만 했다”라며 “제작진 분들이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그걸 가장 먼저 찍고 죽는 장면까지 촬영한 다음에 5kg 찌우고 오라고 2주 정도 주셨다”고 설명했다.

 

박민영은 “위가 줄어들어 찌우는 게 힘들다. 기쁜 마음으로 내가 언제,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이렇게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다 쏟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있다. 마지막 한 번 정말 큰 힘을 짜내보자는 생각으로 죽기 살기로 해봤다. 절대 권하지 않는다. 비추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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